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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산아이티 사실상 사업 접어...A/S 불가 소비자 피해 급증

JKJ1004 2008. 10. 22. 01:16

이번여파로 또한 문닫네요 이제품 구입자분들 후....


대산아이티
사실상 사업 접어...A/S 불가 소비자 피해 급증

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대산아이티(대표 최순범 www.forsa.co.kr)가 사실상 사업을 접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.

관계자에 따르면 대산아이티는 지난 20일부터 판매와 A/S 등 모든 업무를 중단한 상태다. 게다가 직원들 또한 얼마 전 회사 폐업을 통보받고, 이번 주부터는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.

대산아이티는 지난 1999년 설립한 회사로 엔비디아 계열의 FORSA 그래픽 카드를 유통하고 있다. 또 'FORSA' 제품을 비롯해 '대산아이티' 브랜드까지 약 50여 개에 달하는 그래픽카드를 판매했다.

하지만 현재 판매되는 제품은 물론, 이미 판매된 그래픽카드까지 A/S가 중단된 상태로 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. 대산아이티와 FORSA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제품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정상적인 A/S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완전히 막혀버린 것이다.

이와 관련해 대산아이티의 한 관계자는 "직원들도 대부분 이 사실을 얼마 전 통보받아 아직까지 얼떨떨한 기분이다. 현재 사무실이 완전 텅 비어있는 상태로 고객 응대가 전혀 불가능하다. 특히 A/S가 중단된 상황이다보니 소비자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된다"라고 전했다.

 



대산아이티 홈페이지는 접속되고 있으나 전화 응대 등 실질적인 업무는 중단된 상태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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